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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연구이론

연구 문제 정하기

by 커피콩트 2022. 7. 30.

연구문제를 정하는 것은 질적 연구를 진행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서, 집안의 대문 같은 존재이다. 연구 문제를 선정함에 따라 독자들은 어떠한 연구를 진행하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으며 학술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작업이다. 때문에 이번 시간에는 질적 연구 방법 중 연구 문제를 선정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연구 문제 정하기

어떠한 연구를 할 것인지에 대한 주제가 선정이 되었다면, 그 후에는 연구의 문제를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선정하게 된다. 연구 문제를 정할 때는 먼저 검토가 필요한데, 검토할 때에는 연구하고자 하는 문제와 관련된 기존 이론과 실증적 연구에 대해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보통 질적 연구를 하게 되면 몇몇 오해가 빚어지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연구자가 현장에 나가 자료를 수집하거나 연구를 진행하기 전에 연구자의 마인드를 탑재하지 않은 채 현장에 나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대단히 잘못된 오해로서 실제로 질적 연구자가 연구자의 자세를 임하지 않은 채 현장에 나가 연구를 하지 않게 되면 대상자들에게 어떠한 질문 인터뷰를 해야 하는지, 어떠한 점을 관찰해야 하는지 등을 잘 알 수 없기 때문에, 연구자의 마인드를 가진채 현장에 임하게 된다.

 

연구 문제를 정한다고 하는 것은 보통 연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기 전 연구의 취지를 명확히 하고, 해당 분야의 기존 연구는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갔는지와, 앞으로 해당 분야의 연구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 게 좋은지에 대해 생각하고 정하게 된다.

 

연구에서 '문제'란 해당 현상에 대해 알려진 지식과, 알아야 하는, 알아보고자 하는 지식 간의 차이를 일컫는데, 즉 기존에 알려진 지식을 통해 새롭게 알아낼 지식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이다.

 

연구의 문제를 선정한다는 것은 보통 연구의 문제를 선정하고 그 속에서 바라본 독자들이 해당 연구가 어떠한 방향으로 흘려가며 해당 연구를 통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유추해볼 수 있어야 한다. 질 좋은 논문은 이론적으로나 실질적으로 크게 도움을 주게 된다.

 

질적 연구의 가장 큰 특성은 왜, 어떻게 라는 말로 첫 말을 뗀다는 것이다. 질적 연구의 특성은 일어난 현상을 바탕으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는지, 어떻게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지를 밝히는 것으로서, 현상이 일어난 요인들 간은 어떠한 관계 속에 있는가를 알아내고 해당 현상이 대상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됐는지, 해당 사건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밝힌다.

 

연구 문제를 선정할 때에는 몇가지 고려할 점이 존재하는데 첫 번째로 해당 연구가 실제적으로 가능한지에 대해서 고려해봐야 한다. 즉 연구자가 해당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시간과 돈이 충분한지, 연구 대상에게 접근하기에는 용이한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봐야 한다.

 

비슷한 주제의 연구라 할지라도 짧은 시간에 진행이 가능한 연구가 있는 반면, 긴 시간을 들여야 진행이 가능한 연구가 있기 마련이기에, 이런 점까지 고려하여 연구 주제를 정해야 한다.

 

둘째는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고려를 해야 한다. 관심이 있는 주제라 할지라도 첫 번째 고려점의 문제들이 해결이 된다 할지라도 가치가 없다면 그 연구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 모든 연구자는 기존 연구에서 밝혀지지 않은 연구를 해야 하며 밝히려는 결과가 실질적으로 이론적으로 큰 도움이 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는 연구자가 원하는 연구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정말 연구자 본인이 하고 싶은 연구여야 연구 진행이 매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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